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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백과

제목

턱관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11.07
첨부파일0
조회수
3570
내용

턱관절이란 

아래턱뼈와 머리뼈 사이에 있는 관절로서 

이 관절뼈 사이에는 관절 원판(디스크)이 존재하며, 

관절 원판은 뼈와 뼈가 직접 만나 움직일 때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방지하는 완충 역할을 합니다.

이 관절 원판이 정상 위치를 벗어나거나 마모되었을 때

 턱관절 디스크(턱관절증)가 발생됩니다.


턱관절 디스크(턱관절증)의 환자 중 턱관절 부위에

 동통을 호소하는 환자는 65~99%에 이르고 있으며, 

턱관절 디스크의 3대 증상인 개구장애, 관절 잡음, 관절 동통 중에서

 관절 동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턱관절 디스크는 선진국형 문화병으로 일컬어지는데 

그 원인은 스트레스, 충치, 풍치 등으로 인한 치아 맞물림 이상,

 목과 허리를 한쪽으로 구부리는 나쁜 자세, 

이갈이와 치아를 꽉 무는 습관 등이 있으며 문명이 발달될수록

 턱관절 디스크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일 큰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장기간 지속되면 근육이 피로하게 되며
 
얼굴 주위의 근육이 떨리게 되고 턱뼈 관절까지 퍼져
 
통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턱관절 디스크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수험생이나

 직장인이 많으며, 나이와 성별로 보면 10~20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최근에는 30~40대 주부 환자의 비율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턱관절 디스크가 발병된 후 초기 단계에 치료를 시행하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거의 완치가 가능하지만 

어느 정도 질환이 진행되어 관절내의 디스크의 위치와

 형태에 이상이 생기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가 어렵고

 턱관절 교정장치(스프린트)를 사용해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환이 더욱 진행되어 디스크의 위치와 형태 이상이 더욱 심해지고

 관절 내에 섬유화 등의 병변이 생기면 전신마취 하에 

턱관절을 개방하여 수술해야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아래턱이 좋은 위치에 있으면 틀어진 머리뼈는

 좋은 위치로 이동하며 앞으로 좁아진 어깨가 뒤로 펴지게 되고
 
앞으로 구부러진 머리는 뒤로 이동하며 한쪽으로 경사진 어깨는

 바로서며 뒤로 틀어진 어깨도 바르게 배열됩니다. 

틀어진 골반도 바르게 배열되기 시작합니다. 

몸뒤의 척추 측만도 펴지는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촉진으로 알 수 있습니다. 

 
스프린트를 만들거나 치아교정 치료시 이 위치에

 아래턱을 위치시켜야 턱관절 부위도 좋은 위치로 이동 되며 

우리의 몸은 틀어지지 않고 아프지 않겠지요. 


어떠한 치료를 하던지 몸이 정상적으로 틀어지지 않으며 

 좋아지는 위치로 아래턱을 위치시키고 교합시키는 것은

중요합니다. 몸이 아프거나 혹은 다쳤거나 수술을 하였을 경우
 
머리뼈의 틀어짐이 좋아지면 신경 눌림이 해소되며
 
혈액 순환이 좋아져 빠른 회복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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