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 올바른 치솔질방법과 주의사항
올바른 잇솔질 방법
잇솔질은 음식물 찌꺼기를 없앨 뿐만 아니라
치태도 함께 제거하는 것입니다.
치태는 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세균의 막으로
치아의 주위에 붙어 충치와 잇몸 질환을 생기게 합니다.
그러므로 세심하게 이를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세 번의 식사나 간식을 드신 후에는
즉시 잇솔질을 하여야 합니다.
교정용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거울을 보면서
정확히 잇솔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잇솔질 후에 불소가 함유된 구강세정액을 사용하여
양치를 하시거나 다른 양치기구들
사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교정치료 전 불소도포는
충치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칫솔질을 게을리 하시면 이로 인해
교정치료중에 다른 부작용(충치, 잇몸질환 등)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철식 교정장치를 장착했을 때에는
일반칫솔을 사용하여도 무방하지만, 고정식 장치일 경우
치과에서 권하는 교정칫솔로 치아를 닦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아 청결기구의 발달로 특수칫솔(치간치솔)이나
치실을 이용할 수 있고 불소용액이나 치아세정기 등도 도움이 됩니다.
매번 식사를 하신 다음에는(집 밖에서 식사하실 때에도)
꼭 잇솔질을 해주셔야 하며 간식을 드신후에도
칫솔질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무시기 전 칫솔질을 하시고 나면 음식을 드셔서는 안됩니다.
교정치료시 주의사항
부작용이 없는 치료나 부작용이 없는 약은 이세상에 없습니다. 사람몸에 사람이 손을 대면 부작용이란 있게 마련입니다. 문제점들은 모든 교정환자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며 경우게 따라 각각 다른 문제점들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문제점도 설령 발생한다 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않는 경미한 수준에 그칠 수 있습니다.
교정치료시 발생 가능한 문제점
♣ 음식물 주의
일반적인 교정장치는 접착제로 치아에 붙여 놓기 때문에 딱딱한 음식(사탕, 쵸콜렛, 깍두기, 꽃게)이나 끈끈한 음식(카라멜, 엿, 젤리) 질긴 음식(오징어, 쥐포, 갈비) 등을 주의해야 잘 탈락하지 않습니다. 또 사과나 갈비, 깍두기를 드실 때는 앞니를 사용하게 되면 물리적 힘에 의해 장치가 탈락될 강능성이 많으므로 작게 잘라서 어금니로 드셔야 합니다.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청량음료등은 충치를 유발하므로 섭치를 자체해야하며 특히 세라믹장치를 부착하신 경우에는 색소가 강한 음식(카레, 커피, 김치등은...)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잇솔질
교정장치를 한 치아는 음식물의 찌꺼기나 플라그, 치석등이 장치주변에 부착되기 쉽습니다. 잇솔질을 게을리 하면 충치나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여 교정치료가 지연되거나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
식사나 간식 후 매번 음식물을 헹구어내고 잇솔질을 하는 것이 원칙이며 모든 치아면과 교정장치를 구석구석 닦아줍니다. 잇몸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치와 잇몸사이를 잘 닦아주며 부드러운 칫솔로 잇몸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교정용 칫솔을 사용하시면 편리하고, 치간 칫솔이나 치실 등을 사용하여 교정 장치 사이의 좁은 면 들을 닦아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 약속 준수
고정식 혹은 가철식으로 구강 내에 장치를 장착하는 교정치료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힘들고 귀찮은 과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이유로 의사의 지시를 정확히 실행하지 않을 경우 치료기간이 길어지거나 최악의 경우 교정치료가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좋은 치료결과를 얻으려면 약속 날짜와 시간을 준수하여야 하며 환자분의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예약날짜나 시간을 변경하셔야 하면 전화를 주시고 다음 내원 약속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장치의 탈락이나 파손
1. 브라켓이 떨어지면 철사에 붙어있거나 찔리지 않으면 일단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으로 전화하셔서 상태를 말씀하시면 약속을 앞 당겨드립니다. 병원에 오셔서 선생님께 보이고 내원날짜를 조정합니다.
2. 와이어(철사)나 장치가 찔리는 경우는 치아가 움직이면서 와이어가 치아 최후방으로 빠져 나가거나 장착된 장치 때문에 치아나 연조직이 아플경우에는 전화하시고 내원하시면 간단히 조정하실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시간은 많이 소요되지 않습니다. 내원하실 수 없는 경우에는 임시로 병원에서 나누어 드린 실리콘왁스를 붙이면 됩니다.
3. 가철성교정장치가 파손되거나 분실하시게 되면 전화하시고 바로 내원하시어 치아모형을 다시 떠서 장치를 만들어야 합니다. 만드는 시간이 2~3일정도 소요되어 사용하신 효과가 감소될 수 있으므로 장치사용에 많은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 통증
1. 장치를 처음 장착했을 때 처음 교정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입안에 들어간 장치에 대한 이물감이 상당히 큽니다. 이에 적응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을 개인차가 있지만 대개 1주일 에서 1개월 사이면 불편감은 상당히 줄어듭니다. 특히 첫 1주일 중에는 날카로운 장치 때문에 입안에 상처가 생기기도 하지만 그 고비만 넘기면 큰 어려움은 없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정기적인 내원 후에 본격적인 교정 치료에 들어가면 3~6주에 한 번씩 내원하여 장치에 장치에 조금씩 변화를 주게 됩니다. 철사를 조금 더 구부리기도 하고 더 굵거나 단단한 철사로 바꾸기도 하고 고무줄을 걸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조정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새로운 힘을 받게 되면 치아가 이에 적응할 때까지 약 2~3일 정도는 다소의 통증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가장 통증을 많이 느끼게 되는 부위는 대체로 아래 앞니들인데 이는 이 치아들이 가장 크기가 작고 뿌리도 가늘기 때문으로 같은 힘을 받더라도 더 아프게 느끼는 것입니다. 이럴 때 앞니로 음식을 베어 먹으면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치과에 내원한 후 며칠간은 되도록 부드러운 음식을 어금니로 씹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무줄 등을 걸어야 하는 경우 지시한 종류의 고무줄을 장착 시간에 맞추어 해주어야 합니다. 개수를 임의로 늘여서도 안됩니다.
수술 전 교정 치료 중에는 점점 더 턱이 나와 보인다던가 더 비뚤어 보인다던가 해서 외모가 더 흉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씹어 먹는 것도 점차 더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가철식 교정장치를 보조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매일 잇솔질 할 때 장치도 잇솔로 닦아 주어야 합니다. 세면대에 물을 받아 놓고 하면, 닦다가 실수로 떨어뜨렸을 때 깨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소독을 하기 위해 끓는 물에 넣어서는 안됩니다. 틀니를 담그는 액(틀니 세정제)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가철식 교정장치는 잃어버리거나 떨어져서 망가지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장치 통에 넣어서 연락처를 써넣은 후 보관하도록 해야 합니다. 식당에서 식사할 때 냅킨에 싸두었다가 잊고 나오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주머니나 가방에 장치를 그냥 넣으면 찌그러지거나 깨질 수 있습니다.
교정치료 후에는 보정장치를 2년 이상 사용하여야 하는데 이를 하지 않는 경우 치열이 다시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20년이 넘은 인비절라인 교정치료
이제는 치아만 배열하는 인비절라인 시대가 지나가고
얼굴과 몸 틀어짐까지 개선되는 치료가 되어야 합니다.
인비절라인교정으로 틀어진 얼굴과 몸의 비대칭을 개선하면서 치아 교정 가능 합니다.
얼굴 틀어짐을 반영한 인비절라인 장치 착용시
틀어지고 경사진 얼굴뼈가 틀어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며
구부러지고 틀어진 어깨와 골반이 바르게 움직이게 됩니다.
아래턱의 중심을 얼굴 중앙에 맞추고 치아를 배열하면
치아가 닿을때마다 균형적인 힘이 가해져 얼굴 비대칭이 더 좋아지고 몸이 바르게 더 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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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없이 아래턱 비대칭 치료/무턱치료/주거턱치료/교정종료후 얼굴 틀어짐에 내용 참고 하세요.